현미경의 종류는 다양하다. 오늘은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 있는 주사전자현미경에 대해 알아보자.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 있는 주사전자현미경은 S-3500N이다.
주사전자현미경, (Scanning Electron Microscope)SEM은 1938년 폰 아데네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1965년에 영국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된 전자 현미경이다. 서로 다른 전자선에 의해 유도된 signal로부터 얻은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모든 물체의 표면 관찰과 화학 물질의 조성과 전기적 성질 및 물질의 상호 관계까지도 규명할 수 있다.
SEM은 입사 전자선에 의해 시료면에서 발생하고 상의 대조를 결정하는 2차 전자량은 주로 시료면의 요철에 의존한다.SEM의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CRT에 나오는 화면을 카메라로 촬영해야한다. SEM의 배율은 전자 프로브의 시료상 주사폭과 CRT 스크린폭과의 비로 정해진다. CRT 디스플레이 화폭은 일정하므로 배율의 변화는 전자 프로브의 주사 편향각을 전기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이루어지며 보통 수 십 배로부터 수 만 배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
주사전자현미경은 활용 범위가 넓어 의학 또는 수의학, 생물학, 농학, 곤충병리학, 공학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게 될 시료(나방,파리)
화면을 조정하는 볼마우스
시료를 주사전자현미경에 넣는 장면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본 파리의 얼굴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본 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