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간의 도쿄 여정에서 도쿄의 여러 관광지들에 관한 기사를 쓰기 위해 다수의 사진을 찍어왔다. 먼저 오늘 소개 할 관광지는 도쿄 스카이트리, 와세다대학, 스크램블교차로, 라면박물관이다.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 스카이트리는 세계에서 제을 높은 전파탑으로 높이가 무려 634m이다. 350m와 450미터 부근에서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340m에는 투명 바닥이 있어, 340미터 상공에 떠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시부야는 교차 횡단보도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이른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라고 부른다. 시부야 역 하치코 출구 앞에 자리한 교차로로, 신호가 바뀌면 전 방향의 차량 통행이 멈추고 동시에 보행자들이 한꺼번에 교차로를 물밀듯이 건너가는 장관이 펼쳐진다. 시부야 역과 교차로 사이의 광장에는 충견 하치코 상이 있는데, 약속 장소로 이름난 명소라 항상 사람이 많다.
^와세다 대학
1882년 10월 21일 정계의 재야 지도자인 오쿠마 시게노부가 법학과, 정치경제학과, 영문학과, 물리학과를 둔 도쿄전문학교로 설립하였다. 1893년에는 문학과에서 대학원과정을 시작하였다. 1902년 창립자의 마을인 와세다마을에서 따온 와세다대학으로 개칭한 후 정치경제학과, 법학과, 문학과의 대학부, 7개 전문부(전문학교), 1개 대학원을 갖추었다.
^라면박물관
1991년 3월, 지금의 관장으로 있는 이와오카씨가 처음 구상하였으며 1994년 3월 6일 개관하였다. 사람이 별로 없는 신요코하마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프로젝트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주차장 건물을 개조하여 지상 1층, 지하 2층으로 구성한 이곳에서는 일본 각지에서 그 맛을 자랑하는 라면 전문가들이 모여 영업을 하고 있는데, 라면가게뿐 아니라 허름한 구멍가게, 우체통, 그리고 신파조의 극장 등 라면이 일본에 정착하기 시작한 1950년대 일본의 거리풍경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라면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일본 지하철 표
일본의 지하철은 복잡하고 환승도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