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백범로 소재한 뽀뽀뽀 어린이집(원장 박영순)은 2월 22일 (목) 오전 11시~12시 어린이집 강당에서 행복하고 즐거웠던 우리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세 천사반(수료반)에서 7세 강들반(졸업반)까지 아이들이 준비했다.
1년 동안 가르쳐 주신 교사들의 감사함에 아이들의 노력으로 보답하는 기쁨의 무대였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익숙한 장소인 어린이 집 강당에서 열린 점이 작년에 비해 달라진 점이다.
올해는 외부강당을 별도록 대관하지 않고 원장님의 희망과 사랑을 담은 무대를 준비했다.
실수를 하더라도 속상한 표정이나 행동보다는 더 큰 격려와 박수로 아이들을 응원했다.
수료와 졸업반 축하 영상 ' 친구들아 함께여서 참 좋았어'를 보면서 엄마, 아빠들도 뜨거워졌다.
뮤직 스페셜, 난사랑 먹고 쏙쏙~, 개구쟁이, 가족송, 귀염둥이 천사들, 얼쑤~, 오르프 뮤직, 영리더, 천사들의 합창 등등
아이들이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꿈이 있어 행복한 즐거웠던 우리반 날 뽀뽀보 어린이집 수료반, 졸업반!
이 아이들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맹활약하길 기대해 본다.
학부모기자 전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