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상아초등학교ㆍ상아병설유치원 졸업식이 상아관에서 거행되었다.
<2월 7일, 상아병설유치원 졸업식>
유치원에서 함께 했던 시간들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더 많은 배움을 얻고자 나아가는 아이들을 함께 축하해주었다.
▲유치원 졸업생의 국민의례
▲이유환교장과 허인옥교감이 졸업생들에게 장미꽃을 주는 모습
▲ 졸업식 참가자(졸업생ㆍ가족)들에게 유치원 학사보고하는 모습
▲ 유치원 수료생들이 졸업생 언니, 오빠들에게 축하노래 하는 모습
<2월 9일 상아초등학교 졸업식>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 새로운 학교에서 더 큰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
▲ 상아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
▲ 이유환교장의 축사
▲ 훌쩍 커진 졸업생의 늠름한 모습
2017학년 졸업에는 이유환교장의 제안으로
졸업생들의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입게 하였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하였다.
졸업식에서 아쉬웠던건,
모든 학생들의 졸업인데, 식순에 나와있는 대외수상자 명단을 굳이 알아야 하는가하는 학부모들의 말씀들이 있었다.
교사의 공정성과 학생의 성실성을 논의한 결과로 수여했겠지만, 주관적인 면도 있다는 학부모도 있었다.
중학생부터 경쟁을 해야 하는데, 굳이 초등학교에서까지 이래야 하는가 하는 말씀도 있었다.
2018학년도 졸업식에는 꼭 모두가 행복한 졸업이 되길 바란다.
김유리 학부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