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인천구월중학교 강당에서 입학식및
제 14대 신갑식교장의 취임식을 하였다.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에 위치한 구월중학교는
342명의 학생이 입학하여, 1학년 총 11개반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경원초등학교학생들이 많이 배정받았다고 한다.
1교 1덕목으로 효행심을 길러, 바른 품성을 지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내에서 "저는 효자입니다"라고 인사한다고 한다.
▲ 입학식 및 신갑식교장 취임식
▲ 나름 진지한 신입생 모습
▲'언제 이렇게 커서, 중학생이 되었나' 대견하고 뿌듯한 학부모의 모습
▲ 2학년 학생(좌)-신입생의 배려, 신입생(우)-선배 형의 존중의 뜻으로 맞인사
▲ 학생부장의 당부의 말씀을 신입생 앉아서 경청
<신입생 인터뷰>
구월중학교의 첫인상 및 바라는 점을 인터뷰 해 봤다.
유○○학생: 강당없는 중학교도 있다고 하는데, 강당이 커서 좋다.
박○○학생: 작년에,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에서 우승했다고 하는데, 축구팀에 꼭 들어가고 싶다.
고○○학생: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특목고에 가고 싶다.
이○○학생: 농구부에 들어가서, 키가 커졌으면 좋겠다.
김○○학생: 연예인이 다녔다는 학교라고 해서 오게 되었다. PETO라는 댄스팀에서 멋지게 춤을 배우고 싶다.
김○○학생: 학교 폭력이 없는 학교였으면 좋겠다.
김○○학생: 급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무상급식이어도 진짜 맛있다.
이런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학교측에서 참고하여,
올해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주는 교육을 진행하였으면 좋겠다.
- 김유리 학부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