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현동초등학교에는 수요일 아침이면 네모가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이면 녹색어머니 교통대를 대신해서
아버지교육 기부단에서 아침 출근시간이 자유로운 아빠들이 모여 아이들의 등교 시간에
교통정리 및 아이들을 보호해 안전한 등굦길을 만듭니다.
7시 40분이면 어김없이 모여 주시는 아버지들
아이들 등교 시간이 출근 피크시간과 겹쳐
스쿨존이지만 많은 차들이 신호를 받아 나가려고
과속으로 지나갑니다.
하지만 우리에 슈퍼맨 아빠들이 정지신호에 차량을 정차 시키고
아이들을 보호해 횡단보도를 건너게 합니다.
위험한 상황이 없나 있나 매에 눈으로 사방을 주시합니다.
정지신호에 현수막으로 운전자들에게
경각심과 안전운전을 당부 합니다..
사거리 동시신호에
부현동초등학교, 계남중학교, 계수중학교, 계산공업고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이 모두 이용하여 혼잡하기 때문에
행단보도 가운데에서 자전거도 내려서 걸어 가게 하며
우회전 차량도 확실히 통제합니다.
어린 학생들은 얼마 남지 않은 신호에도
앞만 보고 뛰어가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차들과 학생들을 통재 시킵니다.
모든 운전자들이 신호준수, 정지선준수, 스쿨존 준수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통학 길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현동초등학교에는 수요일 아침이면 아빠 교통대가 있다!
인천부현동초등학교 에는 주변 학교에서 부러워하는 아버지 교육기부단이 있습니다.
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72명의 아빠들이 매주 수요일 교통봉사와
자율방범, 트레킹, 캠핑, 놀이마당, 영화마당 등 을
"아빠가 교육에 참여하면 학교가 변한다"
취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제도 학부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