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9-13일원에
서운구역 주택재개발 공사가 2018년 1월 5일부터 착공하여
2020년 완공 예정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캡처1.jpg](/upload/cheditor/news/3043/20180416224404_httwtfrl.jpg)
서운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은 약 30m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운초등학교(405명), 서운중학교(745명), 서운고등학교 (816명)
총 1,150명 바로 미세먼지와 공사 소음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다.
![_MG_0012.jpg](/upload/cheditor/news/3043/20180416230616_qvcuhrnp.jpg)
또한 반경 1km 안에는
계수중학교, 계산중학교, 부현동초등학교, 계산공업고등학교, 작동초등학교 가 있어
더욱 미세먼지 대책이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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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2.jpg](/upload/cheditor/news/3043/20180416231905_dpgadzxk.jpg)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4월 16일 오전중 서운주택재개발 건설 현장 모습
![undefined](/upload/cheditor/news/3043/20180416232132_ameuqoxb.jpg)
![_MG_0025.jpg](/upload/cheditor/news/3043/20180416232132_xzzdczfw.jpg)
같은 시간( 미세먼지 농도 : 인천 35 오전 보통, 오후 보통)
서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학생들이 야외 활동을 하고 있다.
![_MG_0017.jpg](/upload/cheditor/news/3043/20180416232853_ldcehcrp.jpg)
서운초등학교, 서운중학교에는 미세먼지 측정 장치가 없어
미세먼지 예보에만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라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여서 개학과 동시에 45일 정도 공백이 생겨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학교측에서 조합사무실에 여러차례 공문을 보냈고
계양구청에서도 미세먼지 시범공사 현장으로 지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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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에서 미세먼지와 소음이 측정 기준을 넘어 서면
문자로 구청 담당자에게 통보되고 현장 관계자에게 전달되어
건설현장에서는 바로 도로 살수, 장비 운행 조정, 분진포 덮개 등을
조 취하여 미세먼지를 줄이도록 한다고 말하였다.
(인천서운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공무과장 박** 님 032-544-7411)
시범구역 지정에도 여전히 문제가있는것 같다.
건설현장 미세먼지 전광판을 미세먼지 담당선생님이 직접 확인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측정 경고 문자가 각 학교 미세먼지 담당 선생님에게도 전달되고
구청, 조합 사무실, 학교, 학부모가 공동으로 협의 할수 있는
협의체가 만들어져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제도 학부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