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월요일 인천문학초등학교(교장 김형우)에서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문학융합과학축제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교육의 3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하였으며, 학부모회를 비롯한 학부모 봉사단체가 교사들과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하였다.
<화산체험 부스: 학부모들이 화산모형을 통해 마그마와 화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부스>
<체험 도장 갯수에 따라 팝콘, 솜사탕, 떡볶이 등의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년별 교실에서는 융합과학완구를 제작하였고, 2개 학년씩 2시간동안 운동장에서 놀이마당(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훌라후프 돌리기), 체험마당(PS매직폴리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각반 꿈나무 만들기, 화산체험, 피카소 로봇 체험, 페이스페인팅, 100주년 기념 포토존, 소원나무), 먹거리마당(떡볶이, 솜사탕, 팝콘)의 부스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매직폴리 열쇠고리, 나만의 책갈피 등의 체험 결과물들은 학생들에게 완성 후 전달되었으며, 꿈나무 액자는 학생들의 꿈을 심은 나무가 교실에서 학생들과 같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각 반 교실로 전달하였다.
<학년별로 2시간씩 체험 할 수 있도록 운영>
<대형 윷놀이 반별대항전>
<반별 꿈나무 손도장액자 제작>
<피카소 로봇 :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든 로봇으로 모터의 힘과 원심력의 차이,
그림도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그림을 그린다.>
<100주년 기념 포토존 : 학부모회에서 직접 만든 100주년 피켓등을 소품으로
하상대 교감이 학생들의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오븐에 PS판을 구워내면 축소된 완성품이 만들어지고 열쇠고리로 활용할 수 있다.>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 학생들의 취향대로 그리고 꾸며서 만드는 수제 책갈피>
<인기만점 페이스페인팅>
<손목띠에 체험도장을 받고 즐거워하는 아이들>
<아이들의 간절한 소원이 주렁주렁 달린 소원나무>
문학초 유재선 학부모 회장은 “전교생이 즐겁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러한 행사를 처음 진행하다 보니 힘든 점도 있었으나,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너무도 열심히 행사 진행에 참여해주시는 학부모님들 덕에 행사가 잘 진행되고 마무리되어 감사하며,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라 더욱 뜻깊고 의미 있었다. 이런 행사가 꾸준히 진행되어 문학초 학생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랑스러운 역사가 계속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경 학부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