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소향, 정은주, 강나현, 박현주 기자
6월 11일 월요일 오전 한주의 시작을 N.S.I 동아리 기자단원들과 학익동 S까페에서 그녀들의 만남을 가졌다. 밴드(N.S.I 동아리밴드)를 통하여 만남 전 합동기사 주제(인천 문화재 위원)를 미리 선정하고 각자 조사해온 것을 바탕으로 위원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정보를 나누고 인터뷰 날짜와 장소 인터뷰 질문지 작성하는 방법, 요령에 관해 정은주 연임기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음 정기모임에 인터뷰 질문지를 각자 작성해 오는것으로 정기모임을 마쳤다.
서로 의견을 나누는 동안 이 기자단의 테이블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옆집 언니처럼, 때론 악동처럼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그 모습이 창밖에 핀 꽃보다 더 예쁘다는 생각을 잠시 갖게 해주었다.
학부모기자단이 2018년부터 동아리 형식으로 바뀌면서 기자들간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는데 '함께'하는 합동기사는 연임기자와 신입기자들과의 결속력을 다져주고 서로에게 배움을 주어 기자들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듯 하다.
김소향 학부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