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 복지재정과는 학부모 참여교육울 통해 공교육의 질 향상, 역량강화, 역사인식 확산 및 부모와 자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6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인천 근대역사기행'을 실시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남부교육청에서 작년부터 실시한 내고장 바로 알리미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마쳤다.
첫해설을 맡은 정은주 학부모 자원활동가의 해설을 들으며 한중문화관 ,아트플랫폼, 은행거리, 조계지 경계길, 중구청, 차이나타운, 삼국지벽화거리, 자유공원, 제물포 구락부, 역사자료관 등을 탐방하며 인천의 역사적 의미와 인식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운 날씨에도 학부모와 자녀는 그냥 지나치며 다니던 곳에 인천의 역사가 숨어있음에 감탄하며 자원활동가 해설에 귀를 기울였다.
참여자 모두 즐겁게 역사 장소를 탐방하였고 귀한 시간을 만들어준 해설에 대해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러한 남부교육지원청의 학부모지원사업은 남부의 학부모들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강나현 학부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