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러시아 월드컵!! 우승의 필수 조건에는 좋은 장비들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하려 합니다. 우선 축구화는 아디다스,나이키,퓨마등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이 중 소개할 축구화는 메시의 축구화로 유명한 네메시스 18.1입니다. 네메시스의 특징은 붕대로 감은듯한 디자인과 로우컷의 카라가 폭발적인 동작에도 발목을 안정감 있게 감싸주어 발목의 부단이 덜할것입니다. 또 애자일리티 니트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미세한 섬유소재가 섬세한 볼터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아웃솔은 가벼운 소재인 토션 프레임을 사용하여 바닥의 토션 립이 발의 뒤틀림을 잡아주며 추진력을 얻게 도와줍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사용된 공인구는 바로 텔스타 18이다. 텔스타는 원래 1970년에 처음 나왔었는데요 우선 텔스타는 그동안 나온 축구공중에 가장 특이한 디자인의 공이었는데요 이름도 '텔레비젼 스타'라는 뜻입니다. 그 이름대로 흑백 화면인 텔레비젼에서 공을 찾는게 훨씬 더 쉬워졌습니다. 지금의 텔스타18은 지금까지 공인구들의 기술의 집약체를 품고있다. 기본적인 성능 향상은 물론 기존의 없던 IT기술 까지 집어 넣었습니다. NFC칩을 탑재 하여서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하면 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킥 속도를 측정하거나 위치 추적 기능을 활성화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또 '브라주카'에 활용된 기술들을 더욱 개선하여 돌기나 코팅으로 탄성과 내구도가 더욱 향상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