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선수 ‘리오넬 메시’
축구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조차 알 정도로 유명한 선수이다.
하지만 13세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가지고 있던 키 작은 꼬마를 세계적인 선수로 키워낸 힘이 있다.
바로 ‘협동조합’이다
메시가 속해있는 ‘FC 바르셀로나‘는 최초의 협동조합 축구팀이다.
FC 바르셀로나는 구단주의 수익창출이 목적이 아니며 구단주의 독자적인 운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협동조합원들의 투표(1인당 한표)에 따라 구단주가 결정되며 선수영입에도 조합원들이 의견을 낼 수 있다.
또한 어느 한사람의 소유가 아닌 몇십만명 조합원들의 소유이다.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팬,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모든 이들이 구단을 운영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이익창출을 위해 꾸려나가지 않았고 수백억원이 넘어가는 유니폼 광고계약금으로 유니세프에 기부를 하고 전세계 각지의 축구 꿈나무들을 무료로 교육시켜주는 등의 행보를 걸어나가고 있다.
“우리는 축구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동료애와 우정, 헌신등 축구의 가치를 가르친다. 그것이 바르셀로나의 축구 철학이다” -이반 비뇰코치-
메시를 키워낸 바르셀로나협동조합처럼 우리나라에도 부산FC축구팀이 있으며
다른 협동조합으로 농협과 수협 그리고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여자고등학교의 매점 팔아다잇스와 여러 학교의 협동조합매점이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여자고등학교의 매점 팔아다잇스는 학교협동조합으로써 학생,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모두 조합원이 될 수 있고 조합원들이 매점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2017년 4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한 학교협동조합 건강매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6개월간 발기인 모임, 조합원 모집과 교육, 창립총회를 거쳐 인천 최초로 사회적 협동조합 학교매점을 시작했다.)
또한 강화도에 위치한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에서도 학교협동조합 건강매점의 발기인과 조합원 모집 중에 있으며 학생들에게 협동조합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함께하면 느리더라도 멀리 갈 수 있는 것, 그것이 협동이다.'
http://www.ebs.co.kr/tv/show?prodId=352&lectId=3100049
(지식채널 e 상상 그이상의 클럽/바르셀로나 구단)
출처 : 네이버, 지식채널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