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피난민 가족의 모습
숨 고를 틈없이 바쁜 일생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6.25 전쟁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오는 2018년 6월25일은 1050년 6월 25일 일어난 6.25한국전쟁의 68주년이다. 이는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분단된지 6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남북간의 활발한 교류로 남북관계가 호전되고 있지만 6.25전쟁으로 인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이산가족들은 여전히 너무도 많다는 사실이다. 오는 8월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이 전개될 예정인 가운데 긍정적인 시각뿐 아니라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하는 현실이다. 이렇듯 분단으로 인한 피해와 아픔은 표현하지 못할만큼 68년의 시간동안 고스란히 남아있다. 68년전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잃었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속에서 매 순간 머릿속에 자리잡을 수 없겠지만 오는 6월25일 68년간의 기억들을 돌아볼 수 있게 하기위하여 전국 곳곳에서는 6.25한국전쟁 68주년 행사가 개최된다. 인천에서는 6.25한국전쟁과 관련하여 가볼만한곳은 인천학생 6.25 참전관, 팔미도등대 ,수봉공원 등이 있다.
▶ 2018인천시교육청학생기자단 정해린
▶ 사진출처_미국문서관리기록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