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요즘 국민청원이란 형태를 띄는 신문고를 이용하고 있다. 우리는 국민청원을 통해 대중들이 원하는 판결을 이끌어낼수있어서 최근 국민들이 애용하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국민청원의 시발점은 어디서부터였을까? 이는 옛날 상소 중에 끝판왕인 만인소에 대한 것처럼 현시적 기능과 잠재적 기능의 결론을 내리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국민은 국제적인 문제와 법률 개선, 국내문제에 대해 꾸준히 올리고있으며, 그중 20만명이 그 청원에 동의한다면, 국가는 그 의견에 대해 검토하고, 그 답변을 준비한다. 현시점으로는 20개 이상의 답변이 올라왔으며, 여전히 국민청원 사이트는 뜨겁다.
하지만 이런 국민청원을 폐쇄하자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들리고 있다. 왜일까?
그 이유는 국민청원의 본래 목적에 맞지않는 "사익을 위한" 청원을 내는 사람들도 적잖아 있을뿐더러, 말도 안되는 청원을 하는등, 자유게시판같은 성질을 닮아갔기때문이다. 본인이 봤던 가장 어이없던 청원중 하나는 "장현수 선수가 걸어서 한국까지 오게 해주세요.", 혹은 "한국 남성들의 의무적인 자궁이식을 청원합니다" 등등이 있다.
꼭 이런사람들만 있는것은 아니다. 사익보단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의 청원들도 아주 많고, 국가가 묻어가려던 세월호 사건의 재수사등, 이들이 이뤄낸것은 아주 많다.
앞으로의 국민청원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미지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국가의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