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과학터치 홍보물)
금요일의 과학터치는 원래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5개의 도시에서 진행해온 강의로 분야가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이라는 평가를 중,고등학생들에게 받아왔다. 그리고 2018년부터 인천시교육청과 한국연구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2018년 3월부터 인천에서도 과학터치 강연이 열렸다. 2018년에는 총 33회에 걸쳐 강연이 열릴 예정이며 강연 장소는 인천대학교 동북아 E-biz 센터다.
과학터치 강연은 사이언스 인천 사이트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인원은 정원 100명, 예비 50명 선착순이다.
직접 취재하기 위해 과학 터치 강연을 들으러 가보았다. 우선 사전 예약을 신청하는데 모집 시작한지 10분도 안돼서 70명의 신청자가 모였다. 대부분의 신청자가 고등학생으로, 그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강연 장소 근처 지하철역에서 나오자 마자 바닥에 오는길이 표시가 되있어 찾아가는 것이 매우 수월했다. 강연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사전 신청자들에게 강연 자료를 나누어 주고, 간식과 달력, 노트 등을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앞의 강연자가 강연 주제에 대하여 설명을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청자와 소통하는 모습, 어려운 부분을 비유를 통해 설명하는 모습 등 청자를 위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 강의를 들은 도림고등학교 최00군은 강의 내용이 이해가 잘가고 또 처음 보는 분야라 매우 흥미로웠다며 내년에는 정원을 늘려 더욱 다양한 학생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도림고등학교 유광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