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등학교에서는 2019년 5월 20일에서 23일에 '아테나 다에미를 위한 편지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인천고등학교의 독서 동아리 간서치에서 주체하였다. 이 캠페인은 '그 해, 봄'이라는 책을 읽고 이야기를 하는 도 중 아테나 다에미라는 여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 여성은 이란의 사형집행 현황에 대하여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전단지를 배포하고 평화시위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이란 정부는 이를 범죄의 증거로 이용해 재판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재판은 15분만 진행했습니다. 그 짧은 기간동안 그녀는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고합니다. 이렇게 억울한 일에 대하여 인천고학생들은 석방을 해달라고 편지를 쓰기로 했다고합니다. 간서치 부원들은 편지지도 직접 디자인하고 포스터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300통 모으기였습니다. 그들은 목요일23일에 다 같이 모여 편지의 장 수를 세었습니다. 총 약 250장으로 300장에 약간 모자라는 양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단기간에 준비하고 홍보해서 그렇다고 2학기 때 다시 할때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도 아테나 다에미에 대해 찾아보고 '그 해, 봄'도 읽어 보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본 기자는 '그 해, 봄'을 읽어 본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