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중학교는
매년마다 평생학부모교육을
베이킹 및 요리로 해왔다.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학부모의 협동을 이끌어내는 이 교육은,
배움의 길이 무궁무진하다는 걸 느끼게 한다.
평생교육했던 요리중,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소개하려 한다.
반미(bánh mì)는
베트남어로 "바게트 빵, 식빵"을 뜻한다.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프랑스 식민지 시대(1883~1945)를 거치면서
프랑스 식문화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베트남식 바게트에
고유의 식재료로 속을 채워 먹기 시작하면서
발전한 것으로 보이는
일종의 퓨전(fusion)요리이다.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샌드위치>
재료.(2개분량)
* 반미 바게트 1개 또는 일반 바게트 1개(20Cm) *
수분이 많은 재료로 인해,
식빵은 비추!!!
- 스프레드소스 -
마요네즈 2큰술
쓰리라차 1큰술
올리고당 1작은술
* 채소 절임 *
오이 1개 당근 1/2개, 무 1/6 상추(양상추, 치커리 가능) 적당량
- 식초물 -
식초 3큰술
설탕 3큰술
소금 1작은술
* 닭가슴살구이 *
닭가슴살(또는 닭안심) 300g, 올리브유(고기구울때) 약간
-구운 닭가슴살 소스-
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굴소스 1/2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추 약간
* 찢은 닭가슴살 *
삶아 놓은 닭가슴살
- 소스 -
쓰리라차 소스 1/2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추 약간
청양고추(생략가능) 2개, 고수(생략가능) 약간
▲ 닭가슴살 150g을 삶는다.
▲ 오이, 당근, 무를 채 썬뒤,
(당근, 무만) 식촛물에 10분간 절여둔다.
▲ 삶아놓은 닭가슴살을 찢어둔다.
▲ 찢어놓은 닭가슴살을 스프레드소스에 버부린다.
닭가슴살 300g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뒤, 소스를 얹어가면서, 굽는다.
▲ 구운 닭가슴살을 얇게 저민다.
빵을 반을 가르지 말고,
중간만 갈라서 내용물을 넣어야한다.
① 빵에 스프레드소스를 바른다.
② 빵안에 상추를 깔고 1개는 찢어놓은 닭가슴살
+썰은 청양고추, 고수(기호에 따라)를 넣는다.
③ 빵안에 상추를 깔고 1개는 구운 닭가슴살
+썰은 청양고추, 고수(기호에 따라)를 넣는다.
④ 빵위에 절인 당근+무를 꼭 짜서, 올린다.
⑤ 반미샌드위치를 반을 잘라서,
종이호일로 감싸면 완성~!
학부모의 친목과 협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평생교육은 없어선 안될 필수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는 참교육이라고 느낀다.
★ 구월중학교 신갑식교장은,
초상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영방식으로 인해,
정면 사진을 못 올리게 되어 있다! ★
<요리레시피 - 전성신 강사>
<사진 - 구월중학교 학부모회 협조>
- 김유리 학부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