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제18회 인천광역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인천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되었다.
참가부문은 유치부 , 초등부 총 13개팀이고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의 주최로 인천광역시시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인천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인천지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배울수 있도록 생활안전을 주제한 노래를 구성하고 있다.
노래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 속 안전을 습관화하기 위한 기획된 행사이다.
올해는 유치부 7팀과 초등부 6팀 총 13개팀과 학부모, 학교관계자, 소방관계자 등 총 800여명이 참여하여 경연장 가득 메웠다.
영종초 합창부는 '산타 소방관'이라는 노래에 사람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숲 속의 요정이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구경하다가 위험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고 그들을 도와 주고 싶어서
친구 요정들과 함께 사람들이 사는 세상으로 와서 사람들의 수호천사 ‘소방관’이 되었다는
스토리를 담아 뮤지컬적으로 풀어내었다.
'산타소방관' 노래를 뮤지컬적 스토리로 재해석하여 창의적 독창성이 드라마틱한 내용으로 잘 표현하였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곳 영종도에는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숲 속 요정들이 살고 있어요.
어느 날, 인간세상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위험에 빠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발견하게 됐어요.
그래서 숲 속 요정들은 다함께 수호천사 '소방관'이 되어 위험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구조했죠."
영종초합창부는 이신행 외 29명이 수호천사 소방관 요정되어 한편의 뮤지컬적인 퍼포먼스로 감동을 선사했다.
학부모기자 김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