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한예지 시민기자) 제물포 지하상가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문화공간 Auruːm을 운영 중이다.
▲제물포 지하상가 Auruːm
문화공간에는 댄스실 3개, 스튜디오 2개, 스터디룸 2개, 커뮤니티실 1개, 열린공간 3개가 있다. 청소년과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댄스활용 공간인 댄스실은 3개가 있고, 유튜브 촬영 및 입점상인들의 온라인 쇼핑 촬영공간인 스튜디오는 2개, 청소년 및 지역 시민들을 위한 교육 및 화합의 공간인 커뮤니티실은 회의실로 1개가 마련돼 있다.
청소년 등 공유오피스 개념의 스터디 공간 중 토론장으로 마련되어 있는 스터디룸은 2개, 발표장인 열린공간은 3개다. 특히, 열린공간은 각실별 개, 폐가 가능한 구조로 전체 미대관일 경우에는 3개의 실 전체 예약이 가능하다.
▲ 댄스 스튜디오 사진
각각의 시설은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상시예약 할 수 있다. 1건의 예약당 2시간이 사용 가능하며 최대 신청 횟수는 제한이 없다. 익월 예약은 전월 25일 10시부터 가능하다. 지역시민 및 청소년 등 누구나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예약 후 사용 당일 신분증 또는 학생증만 지참한다면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설이 인천 지역시민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많은 인천 시민들의 제물포 지하상가의 적극적인 이용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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