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포스터
지난 9월 30일,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 본관 1층 선재당에서 열린 11차 마을교육공동체분과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9일 마을엔에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의 연장선상에서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 메인 무대
제11차 마을교육공동체포럼의 주제는 ‘인천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인천미래교육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최웅 인천미래교욱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여는 말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도성훈 교육감 영상 개회사
▲최웅 공동위원장 인사말
인천미래교육위원회 마을교육공동체분과 정은주 분과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하였으며 발제는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김윤희 장학사 ,인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 김정열이 맡았다. 인천해서초등학교 최혜랑 교사, 인천미래교육위원회 마을교육공동체분과 위원 홍문주,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장학사 김태선이 토론자로 함께 참여하였다.
▲정은주분과장의 포럼진행
포럼은 발제, 지정 토론, 상호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발제에서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김윤희 장학사는 "시공간을 넘어선 배움의 확장 (부제: 지속가능성은 연결이다)"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 발표를 통해 인천마을교육공동체가 왜 지속가능성을 고민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찰 할 수 있었으며, 지속가능성이라는 의미와 방식에 대해 생각 하는 시간이었다.
김정열 인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은 " 미래교육 거버넌스 가능성 "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인천마을교육공동체가 꿈꾸는 마을교육생태계와 교육거버넌스의 한계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운동장에 설치한 포럼 베너
이어 최혜랑 인천해서초등학교 교사는 “ 삶의 힘을 기르는 마을 교육" 이라는 주제로, 홍문주 인천미래교육위원회 마을교육공동체분과 위원의 ”중간활동가가 필요한 이유“,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김태선 장학사의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두 마리 토끼“라라는 주제로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현장 질문지 게시판
지정토론 후 상호토론 순서에서는 발제자와 토론자 간의 질문과 코멘트, 관련 답변으로 발제의 내용과 토론의 내용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입장시 작성한 질문과 유투브로 올라온 질문을 발제자, 토론자들이 답변하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포럼으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마을교육공동체 분과위원들
"인천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정은주 인천미래교육위원회 마을교육공동체분과 분과장은 ”오늘 포럼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관하여 더 발전적인 정책과 방향이 나올수 있도록 공론화하는 자리였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미래교육위원회 마을교육공동체분과에서는 인천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성에 관련하여 더 연구하고 숙의하겠다” 라고 하며 포럼을 마쳤다. 이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다.
▲단체사진
(nara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