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윤세진 학생기자)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인천과학대제전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해당 축제는 '인천과학으로 펼치는 미래, AI가 연결하는 세계'를 주제로 하였으며, 과학, 발명, 융합, 생태전환교육 참여형 부스 운영교, 발명센터, 지역과학관 운영교, 과학고 및 과학중점학교 등의 학교들이 참가해 부스와 무대를 이끌었다.
해당 축제는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모두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참여형 부스를 체험하고, 특별무대를 관람하는 등의 활동을 누릴 수 있었다.
많은 부스들 중, 지난 25일 진행되었던 작전중학교 학생들의 '멸종위기 생물 무드등 만들기' 부스를 집중 취재하였다.
▲체험형 부스 '멸종위기 생물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하는 학생들
Q1. 이 부스는 어떤 주제로 운영되는 부스인가요?
A1. 저희가 운영하는 부스는 멸종위기 생물을 기억하기 위해, 무드등에 각인시켜 만드는 체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Q2. 인천과학대제전에 해당 주제로 부스를 진행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A2. 최근, 멸종 위기 생물 관련된 기사를 보며 흥미와 관심이 생겨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축제에는, 작전중 학생들의 부스를 비롯해 삼산고 학생들의 '물유리를 이용한 신비한 화학정원', 서운고 학생들의 '천연 썬스틱 만들기', 부개고 학생들의 '압전소자 발전기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들이 있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우리 학생들의 꿈이 자라는 과학 발전 가능성은 무긍무진한 필요성이 존재한다. 인천과학대제전은 이러한 학생들의 꿈과 흥미를 발견시켜주고, 북돋아줄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취재에 도움을 준 작전중학교 학생들과 이봄 학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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