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
(인천광역시교육청=권용현 학생기자)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학축전과 과학대제전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10회 인천수학축전’과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을 동시에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운영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게이트 2번과 남측광장 입구를 통해 입장할 수 있었다.
▲ 행사장 사진
수학 부스 181개와 과학 부스 286개가 운영되었다. 수학 부스에서는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구조물이나 건축물의 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마련되었다. 과학 부스는 과학 체험, 발명, 융합, 생태 전환 등 다채로운 주제로 나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메인무대행사 사진
축제 중간중간에는 메인 무대에서 아티스트 공연, 마술, 퀴즈등이 진행되고 있어서 축제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가 있다.
▲ 연설사진 (위), 단체사진 (아래)
개막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막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영향을 준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큰 행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신 선생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 하다고 전했다. 내년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들어와 더 재미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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