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김용경 시민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에서는 17일 ‘명칭 변경 공모 선정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북구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북구도서관 이재길 관장과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모 결과로 선정된 명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으로, 이는 3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북구도서관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상식 사회를 맡은 윤혜옥 관리과장 은 "1995년 북구 분구 이후, 지역 정체성을 반영하고자 5차례 명칭 변경을 시도했다"며, "2024년 7월 이재길 관장 취임 후,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시민친화적 도서관으로 거듭나고자 2025년 1월 공모를 통해 1,667건의 제안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ㅇㅇ씨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 명칭 제안에 대해 "새로운 이름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들 역시 각자의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명칭을 제시하여 도서관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특히, 초등학생 두 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이번 공모가 다양한 참여 속에 더욱 빛났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 의 축하 영상도 함께 상영되었으며, 명칭변경을 제안한 이재길 관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도서관의 미래를 고민하고 애정을 담아 주신 결과라는 점에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우수작인,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 은 우리 도서관의 역할과 가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장 잘 담아낸 명칭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자치법규 개정, 시의회 심의 등 절차가 남아 있어 8월경에 새로운 명칭을 사용할 수 있을거라 예상한다"고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북구도서관은 이제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안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사랑받는 도서관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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